양궁協·명궁회, 23일 한체대서 동호인대회
역대 올림픽에서 맹활약을 펼친 태극 궁사들이 팬들을 만나 양궁기술을 전수하는 행사가 열린다.
대한양궁협회는 여성 메달리스트 모임인 명궁회와 함께 오는 23일 오전 10시 한국체육대학교 대운동장에서 ‘2012 런던올림픽 제패기념 양궁 체험 및 동호인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체험 행사에서는 이은경(한국토지주택공사 코치), 박성현(전북도청 감독) 등 역대 올림픽 스타와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이성진(전북도청) 등 현역 선수들이 직접 지도자로 나설 예정이다.
또 동호인 대회에는 방송 프로그램에서 양궁 실력을 뽐낸 박재민, 이상인 씨 등 연예인을 비롯해 15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이날 행사와 함께 열리는 사인회에는 오진혁(현대제철), 김법민(배재대) 등 남자 메달리스트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신청은 양궁협회 홈페이지(www.archery.or.kr)를 통해 하면 된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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