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도 주요 채소값이 오른 가운데 장바구니 물가가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0일 배추 한 포기는 2천700원으로 지난주보다 17.4% 올랐으며 무도 한 개에 1천650원으로 50% 가격이 상승했다. 반면 시금치와 대파는 각각 10.6%, 6.1% 내렸다. 축산물의 경우 소고기(소불고기/100g)가 10.4% 오른 반면 닭고기(목우촌/12호)는 7.3% 값이 떨어졌다. 수산물은 고등어가 12.5% 하락한 가운데 지난주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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