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영상진흥원과 업무협약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6일 회의실에서 김병헌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원장과 김경근 부천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철도공사 수도권서부본부 부천관리역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국만화 발전을 위한 캠페인 및 행사, 녹색철도 기차타기 운동, 사회공헌활동 공동추진 등에 협력하게 된다.
그 첫 단추로 양 측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부천역 3층 문화공연장에서 ‘다시 보는 부천국제만화축제’ 전시회를 진행한다.
김병헌 원장은 “부천시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부천역과의 이번 협약은 시민들에게 부천의 만화도시 이미지를 크게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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