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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오산축산조합 ‘신선체감’ 발안점 오픈

승인 2012-08-30 21:12
이선호 기자 lshg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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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등 신선육 30% 할인 판매

수원화성오산축산업협동조합(이하 수원축산농협)은 30일 축산물 유통 전문 브랜드인 ‘신선체감’ 발안점을 오픈했다.

수원축산농협의 ‘신선체감’브랜드는 축산물의 ‘도축, 가공 (구매)-검열-운송-저장-판매’에 대한 전 과정을 책임지는 유통브랜드다.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축산물 전문점 ‘신선체감’ 발안점은 HACCP 기준에 맞게 설계돼 축산물 식육 처리 공간과 판매장이 분리돼 공기를 통한 오염을 방지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주요 축산물 상품은 한우, 한돈, 계육, 계란, 곰탕, 삼계탕 그리고 소스류, 훈제오리 등이며 오픈기념으로 30%이상 할인된 가격에 축산물을 판매할 계획이다.

우용식 수원축산농협조합장은 “어려움에 빠진 축산농가들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축산물 유통의 판로 확대를 위해서 다각적인 노력이 이루지고 있다”며 “수원축산농협 축산물 전문점 ‘신선체감’으로 농촌과 도시민이 건강해지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선호기자 lshg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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