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도3시 생활체육 동호인 한마음 축제’

내달 1일 7개종목 500명 참가

‘3도3시(안산·서산·군산시)’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 한마당인 ‘제5회 3도3시 생활체육 동호인 한마음 축제’가 9월1일 안산시에서 열려 친목과 화합을 다진다. <사진> 지난 2007년 생활체육 활성화 및 동호인들 간의 활발한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된 축제 한마당은 서해안을 벨트로 경기도 안산시와 충남 서산시, 그리고 전북 군산시가 함께 어우러져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3도3시 생활체육 동호인 한마음축제’는 지난 2007년 서산시를 시작으로 안산시와 군산시를 거쳐 지난해 다시 서산시에서 개최됐으며, 올해 안산시는 지난 2008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게 됐다.

총 7개 종목에 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축제 한마당 대회는 축구를 비롯해 배드민턴, 배구, 탁구, 테니스, 족구, 야구 외에도 시범종목으로 그라운드골프를 추가해 어르신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개회식은 9월1일 오전 10시30분 안산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열리며 올림픽기념관 체육관 외에 8개 구장에서 열띤 경합을 펼친다.

안산=구재원기자 kjw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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