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TP)는 경영 및 기술력이 부족한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해 경영·마케팅 지원에 나선다.
28일 인천TP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술력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2억2천여만원을 들여 ‘창업 후 보육사업’과 ‘기술·경영통합지원사업’을 벌인다.
지원 사업 분야는 국내외 인증 획득, 시제품 제작, 홍보용 콘텐츠 제작, 해외시장 판로개척 등으로 1개 기업에 최고 5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신청서는 오는 9월 13~18일까지 접수하며, 기업 선정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같은 달 27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신청서는 인천TP 홈페이지(www.itp.or.kr)에서 내려받아 사업계획서 등 해당 서류와 함께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TP 기업지원실(032-260-0736)로 문의하면 된다.
김창수기자 c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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