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채소류 소비확대 특별 판매’ 행사 실시

농협은 농민들의 농산물 판매 촉진과 소비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채소류 소비확대 특별 판매’ 행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농협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출하기를 맞은 오이, 풋고추, 가지, 토마토, 파프리카의 소비촉진과 물가 안정대책에 부응하기 위한 가격 할인행사로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 혜택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 수도권 대형유통센터 5개점(양재,창동,성남,고양,수원)에서는 오는 30일부터 4일간 제철채소 5품목을 30% 내외로 할인판매 하고, 구매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제철채소 요리 가이드북도 증정한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지난달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했던 ‘채소과일! 나만의 요리 UCC 공모전’ 우수작품을 전시하고, 시식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선호기자 lshg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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