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교육지원청, 2012 NTTP 배움과실천 공동체 운영교고 담당자 워크숍 개최

 

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안선엽)은 관내 초·중등 배움과 실천 공동체 17개 운영교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012 NTTP(새로운 교사연수 프로그램) 배움과실천 공동체 운영교 담당자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배움과 실천 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한 교원역량 신장과 교원이 함께 연구하는 배움의 학교문화형성을 통한 단위학교 혁신을 위해 담당자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승준 장학사는 특강에서 ‘교원역량강화와 NTTP배움과실천 공동체’라는 주제를 통해 “학교 교육에서 선생님의 역할은 어느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업혁신과 학교혁신의 핵심은 선생님이어야 한다”며 “ 따라서 선생님은 스스로 역량 강화를 위해 늘 배움을 즐기고 변화하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운영사례를 발표한 이보경 화중초등학교 수석교사는 “‘교사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를 주제로 30시간 운영한 결과 교사의 TET(교사효율성 훈련) 교육을 통한 교사, 학부모 및 학생, 동료간의 커뮤니케이션 기술향상이 도모됐으며 교사의 창의적인 생활지도의 역량을 강화하고 행복한 교사로서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담당교사들은 “도 담당장학사와 1대1 질의 및 응답을 통해 애로사항과 궁금증이 많이 해소되었다”며 “업무담당자 매뉴얼 제작 약속과 운영 학교간의 정보교환이 앞으로 배움과실천 공동체를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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