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국세청(청장 김덕중)은 27일 관할 세무서장과 지방청 과장이상 간부 등 57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덕중 청장의 세정철학을 엿볼 수 있는 ‘소통의 힘’이라는 주제의 영상과 함께 중부청 직원의 활동사진을 상영해 ‘소통’과 ‘화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일선 세무서장들은 김 청장에게 적시성 있는 현장정보 수집방안, 효율적인 세원관리방안, 지방청과 세무서 간 유기적인 업무협조체제 구축방안 등을 건의했다.
김 청장은 “엄정한 공직기강확립 분위기 속에서 각자의 업무를 차질없이 추진해 창의와 열정이 가득 찬 ‘명품 중부청’을 만들어야 한다”며 “납세자들이 달라진 국세청을 느낄 수 있도록 일선 현장에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선호기자 lshg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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