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청ㆍ연천군청, 전국사이클 남녀 패권

가평군청과 연천군청이 제12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사이클대회 남녀 일반부 단체스프린트에서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연천군청은 27일 인천 국제벨로드롬에서 열린 여일반부 단체스프린트 1-2위전에서 1분09초071의 기록으로 서울시청(1분09초537)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가평군청도 남일반부 단체스프린트 1-2위전에서 1분01초485로 전주시청(1분01초546)을 꺾고 우승했다.

또 전원규(가평군청)와 이혜진(연천군청)은 남녀 일반부 스프린트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밖에 최승우(의정부시청)는 남자일반부 제외경기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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