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경기본부 ‘착수 보고회’ 결의 상반기 지자체 추천 146가구 선정
‘사회취약계층 주택개보수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재산가치가 낮고 노후한 주택에 대해 주택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지역본부는 올해 상반기에 지자체의 추천을 받아 올해 사업대상 총 146가구를 선정했다. 지역별 사업대상은 여주 37가구, 이천과 수원 각각 20가구, 안성 8가구, 오산 8가구, 평택 5가구, 용인 4가구, 시흥 20가구, 안산 8가구, 광명 5가구, 화성 5가구, 안양 4가구이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시공업체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우수한 품질의 주택개보수를 위한 굳은 결의를 다졌다.
11월말까지 계속되는 공사는 12월 감독자 전수조사를 통한 준공검사로 완료된다.
이에 따라 공사가 완료되면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변한수 LH 경기본부 주거복지부장은 “노후화된 주택의 지붕·천정·기둥·바닥 등의 보수공사와 재래식 욕실·주방·화장실 등의 구조개선 시공으로 본부관내 사회취약계층의 거주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됨은 물론 창호 단열성능 향상으로 에너지비용이 절감되는 부수적인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원재기자 chwj7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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