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농식품부, 영유아 대상 ‘김치 문화’ 영상 6편 제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가 농림수산식품부와 함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뽀로로 전통식품 특별판’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aT는 영유아와 어린이들이 김치, 장류 등 전통 발효 식품을 즐겨 먹을 수 있도록 뽀로로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뽀로로 전통식품 특별판 총 6편을 제작, 오는 31일부터 EBS를 통해 방영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판의 주요 주제는 김치와 장류의 효능과 요리법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아이들이 쉽게 따라부를 수 있도록 주제가도 제공했다.
김재수 aT 사장은 “우리 김치 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잠재소비층인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전통식품 조기교육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어린이, 중고생, 외국인 등 대상에 따라 다양한 김치 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성보경기자 boccu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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