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처인보건소, 내달부터 ‘건강아카데미 교실’ 운영

용인 처인구보건소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성인병에 대한 예방·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건강아카데미 교실’을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수요일마다 운영한다.

교육 프로그램에는 전문 의사와 운동처방사·영양사 등이 강사로 참여해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에 대한 이해와 관리, 운동요법, 식단관리 등을 강의하게 된다.

매 교실은 선착순 80명으로,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용인=박성훈 기자 psh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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