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탁희(가평고) 8·15경축 양양전국실업사이클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한탁희는 14일 강원도 양양 벨로드롬에서 열린 10km 스크래치 남자 고등부 결승전에서 팀 동료인 김황희와 주영진(목천고)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어 3000m 책임선두 결승전에서도 정하전(김해건설공고)과 박종효(인천체고)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며 2관왕을 차지했다.
여고부 3000m 책임선두 결승전에서는 유종민(연천고)이 강현경(서울체고)과 장연희(인천체고)를 제압하고 1위를 차지했다.
이와함께 남자 일반부 단체스프린트 순위결정전에서는 가평군청이 전주시청과 의정부시청을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최승우(의정부시청)와 김솔아(연천고)는 나란히 남일반부 15km 스크래치와 여고부 7.5km 스크래치 정상에 올랐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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