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선애(성남 백현중)가 제41회 추계 전국중·고등육상경기대회 여자 중등부 100m와 200m에서 우승하며 2관왕에 올랐다.
오선애는 14일 충북 보은공설운장서에서 열린 여중부 200m 결승서 25초78을 기록, 김희영(범계중·26초13)과 이혜연(산본중·26초50)을 제치고 우승했다.
전날 열린 100m에서 12초56으로 우승한 오선애는 2관왕을 차지했다.
여중부 1,500m에서는 정세현(철산중)이 4분45초94의 기록으로 우승했으며 높이뛰기는 장선영(산본중)이 1m55를 넘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중부 멀리뛰기에서는 홍민지(관양중)가 5m15를 뛰어 1위를 차지했으며 원반던지기는 이수진(관양중·32m84)이 정상에 올랐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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