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는 오는 17일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 올 시즌 세번째 ‘W클럽 데이’ 행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W클럽 데이’는 W클럽 멤버십 회원만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그라운드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했으며, W클럽 회원들은 구단 소셜미디어, 홈페이지, 현장 모집 등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먼저 구단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전에 선발된 W클럽 회원들에게 덕아웃 훈련관람, 배트걸-배트보이 체험 프로그램, 투수 체험 이벤트를 제공한다.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30분간 W클럽 회원 15명에게 덕아웃에서 선수단 훈련 모습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W클럽 회원 9명이 당일 경기의 한 이닝씩 배트걸 또는 배트보이 업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 W클럽 회원 7명을 선발해 문학야구장 마운드에서 직접 볼을 던지는 투수체험 이벤트가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모두 5개의 볼을 던져 스트라이크를 가장 많이 던진 회원에게는 베니건스 식사권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W클럽 팬 사인회는 올 시즌 경기장에 2회 이상 방문한W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W클럽 방문 2회 상품인 W클럽 로고볼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팬 사인회는 선착순으로 입장하는 일반석 관중 50명과 지정석 관중 50명에 한해 진행하며 당일 와이번스 센터를 방문해 번호표를 받아가면 된다.
이밖에 위닝로드, 스타팅라인업 등의 이벤트도 홈페이지(www.sksports.net)를 통해 W클럽 회원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 종료 후에는 당일 문학야구장을 방문한 W클럽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선수들과 함께하는 그라운드 포토타임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민우기자 lm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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