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예방으로 건강을 지켜요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여름철 포천시민 건강관리를 위하여 고혈압, 당뇨 환자 및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8월 8일 경기도립의료원 포천병원과 연계하여 뇌졸증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고혈압, 당뇨병 환자 발병율이 증가하면서 심.뇌혈관질환이 급격히 증가하여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과   같은 만성질환의 합병증으로 나타날 수 있는 뇌졸중은 원인질환 관리 및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 평소에 예방을 잘 한다면 뇌졸중으로 사망하거나 신체기능이 손상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이번 교육은 포천병원 가정의학과 김종명과장이 '뇌졸중예방과 자기관리'란 주제로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해 시민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건강관리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어르신들을 고혈압이나 당뇨 등 노인성 질환으로부터 자유롭게 하고, 특히 치명적인 뇌혈관 질환으로 인한 장애를 예방하여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보건위생과 방문건강관리팀 ☏ 031-538-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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