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 청소년 문화프로그램 다채

부천문화재단이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어린이를 위한 캐릭터 인형극, 가족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영화 상영, 캠핑장에서 즐길 수 있는 텃밭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4일부터 26일까지 인형극 ‘치로와 친구들’을 공연하고, 18일에는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콰르텟엑스와 함께하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을 선보인다. 파워클래식은 지루하고 어려웠던 클래식과 음악사를 재미있게 풀어낸 공연이다.

 

또 서울독립영화제 사무국과 함께 ‘인디피크닉 2012 부천’을 개최한다. 17~30일 매주 목요일 오후 7시30분 복사골시네마에서 다큐멘터리 ‘어머니’를 비롯해 단편영화 패키지1 (리코더 시험, 고백, 요세미타와 나), 단편영화 패키지2(시티, 개와 열쇠, 모래, 저수지의 개들)를 각각 상영한다.

도심 속 캠핑장인 야인세대캠핑장과 문화동산에서는 8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12시 텃밭체험 교육프로그램 ‘야채시대’를 운영한다. 문의 (032)320-6300

윤철원기자 yc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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