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이어진 폭염 탓에 채소값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13일 배추 한 포기는 2천800원으로 지난주 1천600원에 비해 75% 큰 폭으로 올랐으며 시금치도 한 단에 2천300원에서 2천900원으로 26.1% 가격이 상승했다. 무와 대파도 각각 11.1%, 5.7% 올랐다.
과일의 경우 토마토와 참외가 34.6%, 48% 값이 올랐으며 축산물은 대부분 지난주와 동일한 가운데 닭고기 가격이 3.4% 소폭 상승했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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