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연일 계속되고 있는 폭염에 대비하여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현재 포천시보건소에서는 만성질환자등을 대상으로 방문보건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방문보건사업과 병행 매일 60여명의 만성질환자에게 가정방문, 전화방문, 경로당 방문을통하여 하절기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건강관리를 위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건강취약계층에게 집중적인 건강관리와 폭염관련 건강수칙을 교육 ? 홍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포천시 보건소장은 "방문건강관리사업이 건강위험요인이 많은 노약자 등 취약계층을 관리하는 사업으로서 폭염으로인한 대상자들의 건강을 보호하여 의료비 절감 뿐 아니라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폭염시 건강보호를 위한 9대 건강수칙 -
1. 식사는 가볍게 하고,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합니다.
2. 땀을 많이 흘렸을 때는 염분과 미네랄을 보충합니다.
3. 헐렁하고 가벼운 옷을 입습니다.
4. 무더운 날씨에는 야외활동을 삼가며 햇볕을 차단합니다.
5. 가급적 실내에서 활동하며 냉방기기를 적절히 사용하여 실내온도를 적정수준(26~28도)으로 유지합니다.
6. 자신의 건강상태를 살피며 활동의 강도를 조절합니다.
7. 주변 사람의 건강을 살핍니다.
8. 주정차된 차에 어린이나 동물을 혼자 두지 않습니다.
9.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119나 1339에 전화 후 다음의 응급처치를 취합니다.
보건위생과 방문건강관리팀 ☏ 031-538-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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