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실업단대항육상 이승윤, 400m ‘47초90’ 우승

이승윤(안산시청)이 제24회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 남자부 400m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승윤은 8일 강원도 태백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400m 결승에서 47초90을 마크, 김광열(과천시청·48초09)과 김대용(부산은행·48초12)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10m 허들에서는 이현우(과천시청)가 14초20으로 명창기(국군체육부대·14초36)와 원종진(충주시청·14초50)을 누르고 우승했다.

여자부 1천500m에서는 최보운(화성시청)이 4분35초22의 기록으로 신소망(익산시청·4분37초10)과 오지영(구미시청·4분40초88)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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