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수여·멘토링 결연식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대표 이한철)가 7일 오전 ‘제6기 킨텍스 장학생 장학금 수여 및 멘토링 결연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선발된 장학생, 학부모, 킨텍스 임직원, 교육청 관계자 등 총 120여명이 참석했다.
인재양성을 통한 지역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킨텍스 장학사업에 따라 올해 선발된 40명 학생들은 멘토링 활동, 직업체험, 자원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1년간 참여하게 된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킨텍스 장학생은 올해로 6년째 지속돼 총 229명의 킨텍스 장학생을 배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킨텍스 직원과 1대1 멘토링 결연을 맺어 공식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그룹별 모임을 통해 고민이나 진로 상담을 받는 등 단순 학비 지원이 아닌 종합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한철 대표이사는 “항상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킨텍스는 올해 들어서도 사랑의 만두 빚기, 다문화 가정 초청 무료 공연, 지역 아동 초청 문화·전시체험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매년 차별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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