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배 볼링 남녀 중등부 서효동·전지혜 ‘정상 스트라이크’

서효동(양주 조양중)과 전지혜(구리 토평중)가 제15회 경기도지사배 볼링대회에서 남녀 중등부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서효동은 7일 수원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중부 개인전에서 6게임 합계 1천290점(평균 215.0점)으로 팀 동료인 문민영(1천212점·평균 202,0점)과 백종훈(오산 성호중·1천205점·평균 200.8점)을 제치고 우승했다.

또 전지혜는 여중부 개인전에서 6게임 합계 1천122점(평균 187.0점)으로 홍수진(양주 회천중·1천115점·평균 185.8점)과 최보미(조양중·1천97점·평균 182.8점)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남녀 초등부 개인전은 이종운(양주 덕정초·1천218점·평균 203점)과 신다은(양주 덕계초·1천200점·평균 200점)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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