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값이 큰 폭으로 오르내리고 있다. 6일 배추 한 포기는 1천600원으로 지난주에 비해 36% 떨어졌고 무도 한 개에 1천350원으로 22.9%의 하락률을 보였다.
반면 시금치와 양파는 각각 27.8%, 25.7% 올랐고 대파는 한 단에 2천650원으로 일주일만에 가격이 82.8% 급등했다.
수박과 참외도 값이 올라, 수박(8㎏/통)은 45.5% 오른 2만4천원에, 참외(2㎏/박스)는 50.8% 오른 9천8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축산물과 수산물은 비교적 가격 안정세를 보였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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