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도 채소값이 소폭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배추는 30일 한 포기에 2천500원으로 지난주에 비해 7.4% 값이 내렸고 시금치도 한 단에 1천800원으로 7.7% 하락했다. 대파도 한 단에 1천450원으로 지난주 1천600원에 비해 9.4% 값이 떨어졌다.
반면 과일값은 지난주보다 상승했다. 배(3입/팩)는 1만4천원으로 지난주 1만1천원에 비해 27.3%, 수박(8㎏/통)도 1만6천500원으로 43.5% 값이 올랐다. 이밖에 돼지고기와 계란도 각각 18.6%, 35.6% 가격이 상승했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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