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연구활동 전개
광명시의회가 ‘광명 민관협력정책연구회’와 ‘광명 미래 자치포럼’의 2개 연구단체를 결성했다.
광명 민관협력정책연구회는 광명시 교육, 복지, 도시개발정책을 중심으로 한 ‘협력적 거버넌스 융합정책 사례연구’로, 활동은 사회전반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민·관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 정책연구회는 교육·복지·도시개발정책을 실현시키는 과정에서 거버넌스의 개념이 도입되기 전·후의 사례를 비교하고, 그것을 통해 광명시의 정책실현과정에서 수반돼야 할 과제와 방향성을 제시해 나간다.
광명 미래 자치포럼은 광명시 사회적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 및 공공조달에서의 사회적기업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최근 일자리 정책의 일환으로 초기 정책 단계에 있는 ‘사회적기업’의 개념과 조례, 정책방향 및 운영지침, 모범운영사례를 고찰, 광명시 현황 및 추진실태를 연구함으로써 올바른 정책 합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정책 개선점 및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 이와 관련, 공공에서 사회적기업으로 연계할 수 있는 사례를 연구하는 모임이다.
이들 모임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연구활동을 가진 뒤 결과 보고서를 위원회에 보고하게 되며, 운영위원회에서 12월초 활동결과에 대한 최종심사후 연구보고서를 발간하게 된다.
광명=김병화기자 b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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