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고 최재영·이재중組 전국학생볼링 2인조 우승

성남 분당고 최재영과 이재중이 제2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볼링대회 남자 고등부 2인조전에서 우승했다.

최재영·이재중조는 26일 울산프라자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 2인조전에서 4게임 합계 1천651점(평균 206.4점)으로 중흥고(박남영·허진선·평균 200.3점)와 도원고(강인한·도영기·평균 198.9점)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재중은 개인전과 2인조전을 합친 개인종합에서 1천612점(평균 201.50점)을 마크했으나 도영기(평균 207.25점)에 뒤져 은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부천대 유기선·이교환은 이날 울산 중앙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대학부 2인조전에서 1천656점(평균207점)을 기록, 김상필·차인호(한국체대·평균 203.6점)조와 박만천·박금철(중앙대·평균 202.8점)을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