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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노란우산공제’ 가입 편해진다

승인 2012-07-25 21:34
성보경 기자 boccu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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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정보통신공제조합, 업무 위탁 MOU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25일 정보통신공제조합(이사장 문창수)과 노란우산공제 가입업무 위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노란우산공제는 2007년9월 정부가 도입한 공적 공제제도로 폐업, 퇴임, 노령 등에 따라 생계가 불안정한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해 일종의 퇴직금을 마련해주는 제도다.

납입부금에 대해 연복리 이자를 적용하고 기존 소득공제 상품과는 별도로 연 300만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지는 게 특징이다.

또 공제금에 대해 압류 및 양도가 금지되고 월 부금액의 150배까지 단체 상해보험도 2년간 무료로 가입된다.

최근 노란우산공제가 확대되면서 현재 공제가입자 16만명, 공제부금액 8천억원을 돌파, 정보통신공제조합이 공제가입 창구로 참여함에 따라 가입자 수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보경기자 boccu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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