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생볼링 여고부 2인조전
김정언·김은영(부천 중흥고)이 제2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볼링대회 여자 고등부 2인조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정언·김은영조는 25일 울산 동울산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고부 2인조전에서 4게임 합계 1천646점(평균 205.8점)을 마크, 문자영·박상미(상당고·199점)조와 이영승·김유미(전남조리과학고·199점)조를 따돌리고 우승했다.
김정언은 전날 열린 개인전에서 825점(평균 206.3점)을 마크, 아쉽게 4위에 그쳤지만 2인조전 활약에 힘입어 개인종합 합계 1천648점(평균 206.00점)으로 이영승(1천649점·평균 206.13점)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김진선(부천대)이 여대부 개인전에서 우승했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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