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저탄소녹색마을 공장건립 사업 순조롭게 진행

영중면 영송리, 영평리 주민의 소득향상에 기대

포천시(시장:서장원)는 영중면 영송리, 영평리 지역주민의 소득향상 및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기 위하여 추진하는 저탄소 녹색마을 시범조성 공장동 건립 사업이 올해 5월에 착공하여 현재 지하 액비저장탱크 공사를 하고 있으며, 12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저탄소 녹색마을 조성사업은 2011년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포천시가 선정되어 영중면 가영로 535번길 143일원에 총사업비 66억(국비: 23억, 도비 6,9억, 시비 36.1억)투입하여 “공장동  2,083㎡(1동), 창고동 1,047㎡, 액비탱크 9,500㎥을 건립하는 사업으로서” 건물이 완공되면 영평․영송 영농조합법인에서 본 사업장을 운영하게 되어있으며, 1일 82톤『우분을 원료로 만든 축분연료 32톤, 바이오가스 소화 슬러지와 계분 등을 이용하여 만든 유기질비료 50톤』을 생산하여 유기질 비료를 판매 하고, 지역의 농가에 가정용(농업용) 보일러 연료를 공급하게 된다.   

축산과 관계공무원은 저탄소 녹색마을 조성사업이 정상적으로  가동되게 되면 10여명의 고용창출 및 현재의 영송, 영평리 마을의 에너지 자립도를 12%에서 41%로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2014년도 부터는 10,000천원 정도의 소득이 발생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 이라고 하였다.

축산과 축산지도팀 ☏ 031-538-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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