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취임식에는 염태영시장, 노영관 시의회의장, 이원성 경기도생활체육회장, 생활체육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오는 2017년 2월까지 시생활체육회장직을 맡은 최봉근 신임 회장은 이원성 도생활체육회장으로부터 인준패를 받았으며 성열학 전임 회장으로부터 시생활체육기를 이양받았다.
최봉근 회장은 취임사에서 “스포츠메카 수원시의 위상에 걸맞게 생활체육 동호인은 물론 120만 수원시민의 평생 건강을 증진하는 중심으로써 기능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언제나 열리있는 자세로 생활체육 동호인과 더 가깝게 다가서며 생활체육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임 회장 취임에 앞서 염태영 시장은 제7대 성열학 회장에 대한 공로패를 수여했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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