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피서철 개인하수처리시설 특별 지도ㆍ점검 실시

연천군은 피서철을 맞아 다음달 31일까지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행락인파로 인한 오수발생의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피서지 음식점, 숙박시설 등의 개인처리시설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해 수질오염을 사전에 예방키로 했다.

특히 군은 효율적인 점검을 위해 환경시설팀장 외 4명의 민관 합동 특별점검반을 편성하고 임진강 및 한탄강 상·중류 주변 음식점과 모텔, 펜션 등 50개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연천=이정배 기자 jblee@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