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채소 가격이 지난주 대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배추 한 포기는 2천700원으로 지난주보다 10% 떨어졌으며 무도 한 개에 1천600원으로 17.9% 하락했다. 대파도 지난주 2천700원에서 이날 40.7% 떨어진 1천6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축산물의 경우 하락폭이 더욱 컸다. 소고기와 돼지고기가 각각 52.8%, 19.7% 값이 내렸고 계란도 21.7% 가격이 떨어졌다. 반면 닭고기는 5% 소폭 올랐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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