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역곡동 신설 고등학교명이 ‘역곡고등학교’로 결정됐다.
부천교육지원청은 17일 2층 상황실에서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부일고등학교의 교명 선정을 위한 학교명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학교명선정위원회는 시의원, 시 공무원, 향토사학자 등 전문가, 학부모대표 및 주민대표를 외부위원으로 위촉해 구성됐다.
위원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학교명 선정을 위해 각급학교, 유관기관, 시민 등을 대상으로 학교명 공모를 통해 접수된 7개 학교명을 심의, 투표를 통해 학교명을 ‘역곡고등학교’로 결정했다.
부천=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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