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음주 취향 “맥주보다 소주가 더 좋다”

가수 아이유가 음주 취향을 고백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마지막 콘서트 끝내고 술 취한 아이유’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은 아이유가 팬카페에서 팬들과 나눈 대화 내용이 담겨있다. 아이유는 “어제는 너무 힘들어서 팬 카페에 글을 못 남긴 것이냐 아님 술 취해서?”라는 팬의 질문에 “취해서 너무 힘들었다”고 솔직히 답했다.

아이유는 이어 “술은 다음에 또 먹고 싶어지는 맛이었냐”는 물음에 “한 두 잔까지는 그랬던 것 같다”고 답하기도 했다.

특히 그는 “맥주와 소주 중 좋아하는 술이 무엇이냐”라는 “소주가 좀 더 맞는 듯”이라고 자신의 음주 취향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의 음주 취향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유 음주 취향 소주구나”, “아이유랑 나랑 음주 취향이 같네”, “아이유랑 소주 같이 마시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18일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유 앤 아이’(You&I)를 발표한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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