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지적장애인 3대3 농구대회 성료
경기도장애인농구협회(회장 정기영)는 지난 14일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체육관에서 제1회 경기도 지적장애인 3대3 농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적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참여와 신체적·정신적 재활을 도모하고 우수선수 발굴 및 스포츠 경험을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날 대회에서는 성남시한마음복지관 등 경기도 내의 10개 기관 18개 팀이 참가, 그동안 갈고 닦은 농구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광명시장애인종합복지관 A팀이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를 제치고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으며 3위는 평택시 동방학교와 광명시장애인복지관 B팀이 차지했다.
정기영 경기도장애인농구협회장은 “경기도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지적장애인 농구 참여 인구를 증가시키기 위해 마련된 대회가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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