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과거 발언 “제대로 된 스캔들 내야지”

축구선수 박지성의 과거발언이 화제다.

16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최근 배두나와 열애설에 휩싸인 박지성의 과거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과거 열애설이 불거진 뒤 가진 인터뷰에서 박지성은 “다음엔 제대로 된 스캔들 내야지”라고 고백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박지성은 지난 1월 미스코리아 출신 사업가 오지선과 열애설이 났고, 13일에는 영국에서 배두나와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에 배두나 소속사 측은 “누리꾼의 목격담처럼 두 사람이 런던에서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일각에서 제기한 남·여 간의 데이트는 절대 아니다”며 “두 사람은 오랜 친구 사이로 이날 만남은 단지 친구끼리의 가벼운 만남이었을 뿐”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박지성의 과거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지성 이번에는 스캔들 제대로 냈네”, “박지성 과거 발언 진짜 행동에 옮겼군”, “박지성, 배두나 진짜 사귀는 거 아닌가?”, “박지성 다음 스캔들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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