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엔터미디어 엔터테인먼트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배두나 심경 “박지성 열애설? 말하기 전에…”

승인 2012-07-16 12:02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기자페이지

배우 배두나가 축구선수 박지성과 열애설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배두나는 지난 14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저기, 나대신 그것에 대해 말하기 전에 최소한 나한테 먼저 전화를 했어야지(hey..you should have phoned me at least before you spoke about it on my behalf)”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이는 배두나가 최근 박지성과 열애설이 불거진 것과 관련해 심경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배두나와 박지성이 영국 런던에서 우산을 함께 쓰고 데이트를 했다는 목격담이 개재, 배두나와 박지성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 소식은 급속도로 퍼쳐 두 사람의 관계에 누리꾼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이에 대해 배두나 소속사 측은 “누리꾼의 목격담처럼 두 사람이 런던에서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일각에서 제기한 남·여 간의 데이트는 절대 아니다”며 “두 사람은 오랜 친구 사이로 이날 만남은 단지 친구끼리의 가벼운 만남이었을 뿐”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편 배두나는 오는 11월까지 영국 런던에 머물며 어학연수 및 공식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