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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배두나 런던 만남 “만난 것은 맞지만…”

승인 2012-07-15 17:53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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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박지성과 런던 데이트설에 휩싸인 배두나가 박지성과의 관계에 대해 밝혔다.

배두나 소속사 측은 지난 14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배두나와 박지성 선수의 런던 만남설에 대해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이 만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누리꾼의 목격담처럼 두 사람이 런던에서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일각에서 제기한 남·여 간의 데이트는 절대 아니다”며 “두 사람은 오랜 친구 사이로 이날 만남은 단지 친구끼리의 가벼운 만남이었을 뿐”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지성, 배두나 런던 만남 궁금하다”, “보통 이성 친구끼리는 우산 같이 안 쓰는데”, “박지성 배두나 런던 만남. 친구 이상의 사이 같다”, “배두나 런던에 왜 갔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배두나와 박지성이 영국 런던에서 우산을 함께 쓰고 데이트를 했다는 목격담이 개재, 배두나와 박지성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 소식은 급속도로 퍼쳐 두 사람의 관계에 누리꾼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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