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이 주최하는 국제SF영상축제가 오는 10월 11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다.
올해로 세번 째 열리는 이번 축제는 ‘디지털 세상 속 아날로그적 소통’이란 주제로 국제SF영화제와 SF테마파크, 외계인 몽타주 공모전, 가족우주여행체험, 레고BOX 타임캡슐 등 30여 가지의 다양한 행사로 구성된다.
과학관 측은 관람객들이 그동안 어렵고 무거운 영화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블코믹스 특별전, 스파이키즈전, 패밀리 판타지아 등의 섹션으로 17개국 30여편 이상의 SF영화를 선보인다.
이에 앞서 오는 25일부터 12월 16월까지는 우주여행을 테마로 하는 SF테마파크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과천=김형표기자 hpkim@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