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은경의 최근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13일 임은경의 팬 카페에는 임은경의 최근 모습이 담긴 셀카 한 장이 올라와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임은경은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웨이브가 들어간 긴 생머리에 쌍커풀 짙은 큰 눈, 오뚝한 콧대 등으로 청순미를 물씬 풍긴다.
특히 올해 나이 28세인 임은경은 세월을 무색케 하는 동안 외모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앞서 임은경은 일반인으로 보이는 한 남성과 찍은 사진이 공개, 일명 ‘TTL 소녀’로 활동했던 당시의 모습과 다른 얼굴로 성형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사진을 통해 성형설을 깨끗이 씻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은경 반갑다”, “임은경 여전히 예쁘네”, “빨리 방송 복귀했으면 좋겠다”, “TTL 소녀가 돌아왔네”, “완전 동안이다”, “청순 미녀 임은경”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은경은 1999년 SK텔레콤 TTL광고를 통해 ‘TTL소녀’라는 애칭을 얻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품행제로’, ‘여고생 시집가기’, 드라마 ‘보디가드’ 등에 출연했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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