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정신건강연극제‘뽕짝’개최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11일 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2012 G-mind 정신건강연극제 ‘뽕짝’의 막을 올렸다.

이날 공연은 정신장애인, 가족, 일반시민 등 150여명이 관람해 정신장애인과 가족의 아픔을 함께 하고 정신 장애인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신건강연극제 ‘뽕짝’은 폐쇄병동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뽕짝이라는 트로트 음악으로 풀어가는 희비극이다. 의사와 환자로 만나야하는 치료자와 환자가 아닌 자연인으로서 궁극적인 화해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유도해 살기 좋은 포천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건위생과 지역보건팀  ☏ 031-538-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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