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가 케미킹으로 등극했다.
흔히 배우나 캐릭터 사이의 궁함이나 분위기가 잘 맞을 때 케미스트리(chemistry·화학적 작용)가 괜찮다는 말을 쓴다.
케미스트리는 ‘케미’라고 줄여 부르기도 하는데, 공유는 상대 배우와 케미가 잘 맞는 대표적인 남자배우로 꼽히고 있다.
현재 KBS 2TV 월화드라마 ‘빅’에서 이민정과 출연 중인 공유는 실제 같은 로맨스신으로 케미킹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
앞서 공유는 지난 2005년 SBS ‘건빵선생과 별사탕’에서는 공효진을 사랑하는 19세 꼴통 반항아로, 2006년 MBC ‘어느 멋진 날’에서는 성유리와 완벽한 로맨스 호흡을 보였다.
또 MBC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는 윤은혜와 함께 연인 호흡을 맞췄다. 특히 영화 ‘김종욱 찾기’에서는 임수정과 스캔들을 불러일으키며 케미킹으로 불렸던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공유 케미킹 등극”, “공유 연기인지 실제인지 구분이 안가네”, “공유 케미킹 공감된다”, “공유 상대 배우와 호흡이 좋네”, “케미킹은 공유뿐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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