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 온라인 수출마케팅 설명회 개최

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진호)가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한 온라인 수출마케팅 설명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무역협회는 포춘 100대 기업의 34%가 SNS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수익을 올리고 있다며 해외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SNS 및 e마켓플레이스를 활용한 수출마케팅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 26일 경기R&D센터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링크인드, 유투브,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바이어를 발굴하고 회사 및 제품 마케팅에 활용하는 법 등 실질적인 해외마케팅 기법과 팁을 제공된다.

또 트레이드코리아, 이씨플라자, 한국콤파스 등 e마켓플레이스를 활용한 최신 B2B 수출마케팅 기법과 온라인 거래 시 사기방지 및 대처요령도 소개될 예정이다.

이진호 무역협회 경기지역 본부장은 “온라인 수출마케팅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로 적은 비용으로도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는 만큼 도내 중소기업이 B2B, SNS 수출 마케팅 활용도를 제고해야 한다”며 “이번 설명회가 도내 수출기업의 해외마케팅 역량 강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설명회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무역협회 홈페이지(www.kita.net)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성보경기자 boccu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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