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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 질투 유발 1위 “옛 애인 못 잊었나?”

승인 2012-07-12 14:08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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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 질투 유발 1위 방법으로는 옛 애인과의 식사로 나타났다.

최근 미국 코넬대 연구팀은 대학생들을 상대로 애인 질투 유발 1위 항목에 대해 알아보는 실험을 진행했다. 각각 79명과 74명으로 구성된 두 그룹이 실험에 참여했다.

애인 질투 유발 1위 관련 실험은 가상의 애인이 옛 연인과 연락하거나 식사 및 차를 같이 한다고 할 때 질투심을 얼마나 느끼는지 스스로 등급을 매기는 방식이었다.

다양한 가상 상황이 주어진 가운데 ‘식사를 같이 하는 것’ 항목에서 가장 높은 질투심을 나타냈다. 특히 식사를 하더라도 점심보다는 저녁을 같이 하는 것에 더욱 질투심 자극 수치가 높았다.

이어 ‘커피를 같이 마시는 것’ ‘이메일이나 전화로 연락하는 것’ 순으로 드러났으며 남녀 학생 모두 비슷하게 반응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식사는 단지 음식을 먹는 행위로만 그치지 않는다”면서 “인간관계나 친밀감에서 음식을 같이 먹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애인 질투 유발 실험을 접한 누리꾼들은 “애인 질투 유발 1위 공감된다”, “애인 질투 유발 1위 조만간 써봐야지”, “애인 질투 나게 하면 재밌나?”, “옛 애인과 연락만 해도 질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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