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5일 초중고대 600명 3쿠션·포켓8볼 2개 종목
인천시체육회는 오는 14~15일 ‘2012 인천광역시장배 전국 초·중·고·대학생 당구선수권대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한국대학당구연맹·대한중고당구연맹 주최, 인천시당구연맹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당구장과 연수구 동춘2동 길형주당구클럽에서 나뉘어 개최된다.
전국의 6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 캐롬(3쿠션)과 포켓8볼 등 2개 종목으로 펼쳐진다.
대회 개회식은 조동암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임용진 한국대학당구연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오전 로데오당구장에서 열리며, 개막식 행사로 예술구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시 체육회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인천 당구 꿈나무의 육성과 대중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민우기자 lm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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