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2012년 상반기 친절공무원으로 기획예산과 김혜진, 복지정책과 이혜숙, 철산2동 장미선 주무관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친절공무원은 친절함은 물론 업무파악과 문제해결 능력 또한 뛰어나고, 민원인에게 상세하면서도 알기 쉽게 안내하는 등 주민불편사항 해소에 노력하는 등 맡은 업무를 성실하게 처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친절공무원 제도는 시민이 직접 친절공무원을 선정, 행정서비스를 고객 중심으로 전환하고, 시민에게 인정받는 공무원상을 정립, 고객 만족 및 감동 행정을 추진하고자 특수시책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00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친절공무원 선정은 현재 12년 동안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 각 3명씩 모두 6명을 선정하고 있다.
시민이 친절 공무원을 추천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하고 있으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시민평가단 6명과 직원평가단 4명으로 총 10명으로 구성 된다. 광명시에서는 7월 현재 총 72명의 공무원이 선정됐다.
광명=김병화기자 b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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