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전국 대학배구 최강

삼성화재배 종합선수권 우승

경기대가 2012 삼성화재배 전국대학배구 종합선수권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대학배구 최강임을 입증했다.

이상열 감독이 이끄는 경기대는 10일 충북 단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성균관대를 3-0(25-20 25-20 25-13)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이번 대회에서 블로킹 등으로 42점을 득점하며 우승을 이끈 경기대 센터 조근호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으며 서브상 이민규, 리베로상 배홍희(이상 경기대), 블로킹상 구도현, 공격상은 박윤성(이상 성균관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지도자상은 이상열 경기대감독에게 돌아갔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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