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금단비가 박찬호와 함께 찍은 인증샷을 올렸다.
금단비는 8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오늘 야구시구 정말 재미있었어요. 박찬호 선수를 직접 보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한화 이글스 팬들의 명품 시구 칭찬에, 박찬호 선수와 사진 찍는 행운에 5:0 승리까지 너무 기분 좋아요”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게재했다.
앞서 금단비는 이날 오후 대전 한밭 야구장에서 2012 팔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 금단비가 시구자로 나섰다.
금단비는 한화 이글스의 유니폼에 화이트 핫팬츠를 입은 마운드에 올라 늘씬한 각선미와 함께 완벽한 명품시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금잔디 박찬호 인증샷 훈훈하다”, “금잔디, 박찬호 인증샷 부럽다”, “금잔디, 박찬호 잘 어울려”, “금잔디 시구 완벽했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금단비는 오는 16일 방송되는 한국-인도네시아 합작드라마 ‘사랑해 I Love You’에서 1인2역을 맡았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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