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기 배드민턴 대회 수원·포천시 1, 2부 정상

수원시와 포천시가 ‘제12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배드민턴 대회’ 1부와 2부에서 정상에 등극했다.

수원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포천 대진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1부에서 남자 40·60·70대부와 여자 30대부 등 모두 4개부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종합점수 2천점을 획득, 각각 1천500점과 1천200점에 그친 성남시와 용인시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2부에서는 포천시가 남자 50대부와 여자 30·40대부에서 우승하며 종합점수 2천점으로 구리시(1천200점)와 하남시(1천100점)를 물리치고, 2부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이번 대회에는 31개 시·군 1천여여 명의 배드민턴 동호인이 참가했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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